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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6회 줄거리 및 예고편 (스포주의)
    모두다리뷰 TV 2022. 4. 2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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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내일 MBC 공식 포스터

     

     

     

     

     

     

     

     

    출처: 내일 MBC 공식 6회 예고편

     

     

     

     

     

     

     

    내일 6회 공식 줄거리
    넋은 별이 되고
    이번 자살 예정자는 91세의 홀로 사는 이영천. 련과 준웅은 영천을 만나 6.25 전쟁에 참전했던 과거를 듣는다.

     

     

     

     

     

     

    내일 6회 줄거리

     

     

     

    * 본 포스팅의 사진 및 인용문구, 대사의 저작권은 모두 방송사인 MBC에 있습니다.

     

     

     

     

     

    옥황은 이번 자살 예정자를 인도할때 인도관리팀과 함께 움직일 것이라고 한다. 이번 자살 예정자인 이영천의 수명이 내일 까지라며 온전히 제 수명대로 살고 당신의 삶이 의미 있었다를 채워주라고 한다.

    구련은 임륭구와 최준웅에게 이영천의 수명이 내일까지인 사실을 알리며 영천의 집으로 향한다. 지저분한 집을 보며 련은 청소를 하고 영천을 찾기로 한다. 준웅은 청소도구를 사러 나왔다가 영천을 발견한다.

    영천은 준웅과 이야기하며 오는 길에 재개발 관련해서 조폭들을 만나게 된다. 조폭들은 영천에게 빨리 나가라며 윽박하고 국가유공자 모자를 가지고 영천을 치는 모습에 준웅은 참지 못 하고 싸운다.

    맞고 온 준웅을 본 련과 륭구는 옆에 있던 영천에게 자신들이 저승사자라고 소개한다. 그리고 영천의 수명이 내일 까지라는 것도 밝히는데..

    련은 솔직하게 수명이 하루밖에 남지 않은 영천이 자살을 하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그가 원하는 것이 있는지 묻는다. 영천은 이웃 중 한 명이 고독사로 떠나고 백골이 되어서야 발견한 모습을 보고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그저 원래 살던 데로 하루를 살고 싶다고 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폐지를 주우러 간다는 영천에게 련은 "혼자는 쓸쓸할 테니 당신의 마지막 내일을 우리가 함께하겠습니다."라며 함께 집을 나선다.

    젊은 이들도 폐지를 주워가는 모습, 음식물이 섞여 냄새나는 폐지를 보며 자신에게는 소중한 것들이라는 영천을 보며 위기관리팀은 자신들이 나서서 함께 폐지를 주워 정리한다.

    고물상하는 사람에게 영천은 곧 자신도 떠난다며 작별인사를 하고 자신이 지금까지 모아뒀던 돈과 오늘의 폐지값을 전한다. 그에게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말을 들은 영천은 슬픈 표정을 짓는다.

    영천은 노을을 보며 과거 자신이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을 한다. 

    6.25 전쟁 당시 어머니와 작별 인사를 하고 자진 입대했던 영천은 아꼈던 동칠이 전쟁으로 왼쪽 다리를 잃고 목숨을 살린 자신을 원망한 사실과 돌아온 고향에 이미 어머니는 없던 그 과거를 영천은 후회한다.

    영천은 혼자 쓸쓸히 죽음을 맞이할 거라 생각했지만 위기관리팀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행복해한다. 영천은 준웅의 임시 육체 모습이 아닌 실제 모습을 보게 된다. 

    영천은 전쟁이 끝난 후에도 후유증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문제가 생기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기에 결혼도 하지 못하고 살아왔음을 말한다.

    영천은 젊은 진웅을 보며 자신도 현대에 태어났으면 이라는 생각에 잠시 집을 나서고 련은 뒤따라 나온다. 계속해서 자신의 삶을 후회하는 영천을 보며 련은 함께 서울 야경이 보이는 곳으로 간다. 영천은 서울의 야경을 보며 놀란다. 련은 "당신의 선택이 아니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세상이죠. 당신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은 없었을 겁니다. 당신 삶은 절대 초라하거나 보잘것없지 않습니다. 눈에 잘 담아두세요. 당신이 지켜 낸 나라니까요."라며 영천의 삶이 후회로 가득 차지 않게 위로한다. 

    영천은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해준 련에게 고마워하고 련은 그저 사실을 말한 것이라고 한다.

    준웅은 영천에게 달려와 SNS로 과거 영천이 살렸던 동칠이 여전히 잘 살고 있으며 영천에게 고마워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다리를 잃은 채 살아가야 하는 자신을 살린 동칠은 영철을 원망했지만 영천의 말에 용기를 얻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영천은 기뻐한다.

    련은 중길에게 영철의 인도를 맡아달라고 부탁하고 옥황에게도 영철의 마지막이 고통스럽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옥황은 련뿐아니라 중길도 자신에게 부탁을 했다며 죽음 앞에서 누구도 특별할 수 없다며 영천의 삶은 공정하게 심판될 거라고 한다.

    련이 돌아오는 그때 영철의 집 앞으로 낮에 본 조폭들이 찾아와 행패를 부린다. 영천이 조폭들의 힘에 밀려 넘어지고 그 모습을 본 련은 "너희들이구나? 우리 막내 때린 게."라며 다들 들어가게 하고 조폭들을 정리한다.

    영천이 고통에 힘들어하자 준웅은 다급하게 119를 부르려고 하고 륭구는 그를 말리며 정해진 운명이라고 한다.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다 나와 준웅은 눈물을 흘리고, 련은 늦지 않게 마음 정리되면 들어오라고 한다.

    마음을 추스르던 그때 준웅의 앞에 인도관리팀의 인턴뿐 아니라 중길이 나타난다. 중길은 영천의 곁으로 다가와 과거 영천의 뒷모습을 기억하며 나라를 지키고자한 영천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영천의 마지막을 모두가 함께하자고 한다.

    수 많은 저승 사자들이 영천의 집 앞으로 모인다. 중길은 련이 이전과 달리 망자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보는 모습에 "누군들 쉬울까? 허나 그것이 사자의 일이다. 마지막까지 지켜보는 것."이라며 영천의 곁을 지킨다.

    륭구와 준웅은 옥황이 많은 저승 사자들을 이끌고 온 것을 발견한다.

    옥황은 의식을 잃은 영천의 곁으로 다가간다. "젊은 날 그대의 선택은 고귀했다. 많은 것을 잃었으나 많은 사람들을 지켜 냈고 지금의 오늘을 있게 했다. 수 많은 사람의 삶을 지켜줘서 고맙다. 그대의 영혼은 그대가 살아온 삶의 값어치 그 이상으로 복을 받게 될 것이다. 고된 삶을 사느라 수고하였다."라며 영천이 마지막으로 가는 것이 더이상 고통스럽지 않게 도와준다.

    영천(영혼)은 집을 나와 수 많은 저승 사자들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에 놀란다. 옥황에게 잠시만의 시간을 달라고 부탁한 영천은 위기관리팀에게 자신의 선택이 후회가 아닌 가치있는 선택이었으며 다시 돌아가도 군복을 입을거라고 한다. 또한 자신의 마지막 내일을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울고있는 준웅을 영천은 안아준다.

    영천은 많은 저승사자들의 묵념 속에서 떠날 준비를 한다.

    옥황과 준웅은 영천이 저승에서 어머니와 만나는 모습을 지켜본다. 준웅은 저승에 와서야 대접을 받는 영천의 모습에 옥황이 도울수있는거 아니냐며 짜증을 낸다. 옥황은 생과 사, 죄와 벌에 관여할 뿐이라며 자신은 공평하지 않고 공평할 수 없다며 위기관리팀에 기대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준웅은 위기관리팀에서 그저 시간을 보내려다가 자살 예정자를 만나면서 이 일이 어렵고 무거운 것임을 깨닫는다.

     

     

     

     

     

     

    출처: 내일 MBC 공식 7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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