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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디셈버 일주일 게임 해본 후기
    모두다리뷰 게임 2022. 1. 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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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언디셈버 공식사이트

     

    '언디셈버'를 하고 있다.

     


    밀리를 하고 있는데... 정말 액트 보스들이 너무 극혐이다. 패턴과 바닥에 장판 까는 것부터....

    영화 8마일 출처: 나무위키

    밀리를 하고 싶었던 꿈은 POE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늘 잘 안되었다. 난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또 꿈을 따라간다며 밀리를 했는데... (밀리 안해본 사람은 하지마세요.)


    액트 6까지 겨우 밀고 나니 슬슬 보스들이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레벨이 아직 모자란 것 같아 현재는 레벨링 중.. 레벨 우선 업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다시 추가할 거임)

     



    밤 10시만 되면 사람들이 퇴근하고 몰려와서 게임을 해서인 걸까 아님 이놈의 중국인들이 또 게임하러 와서일까 서버 렉이 계속 있다.

    특히 렉인 것인지 그냥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밀리 '회오리바람'을 사용하다가 잘못하고 소셜창(단축기 s)를 누르면 자꾸 왼쪽 마우스로 아무리 클릭해도 안 움직여진다... 그렇게 죽은 것도 몇 번인지..

    또 지인은 소환수를 하는데 죽고 나면  한 번씩 마나 양이 갑자기 올라가서 소환수가 소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건 뭐... 게임을 하지 말라는 건가? 싶다가도 게임 종료 후 다시 시작하면 또 되긴 함... 문제는 다시 목적지까지 뛰어다녀야 해서 귀찮다.

     

     

     

     

    출처: 언디셈버 공식사이트


    중간중간 점검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픈한지 얼마 안 돼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부터 계속 진행.. 어휴)

    솔직히 게임을 하는 유저 입장으로써 제발 새벽에 점검했으면 좋겠다. 왜 일반적으로 남들 자는 시간에 점검하는 게임도 많았는데 언디셈버는 유독 사람들이 게임을 많이 하는 시간대에 점검을 많이 하는지 의문이다.

    며칠 동안은 핵 문제로 난리였는데 해결이 된 건지 모르겠다... 이것도 아마 계속 점검하니까 아무래도 곧 고쳐질 것 같다.

     


    템을 주워주는 '펫'이라는 과금 항목이 있는데 솔직히 짜증 난다... 가장 긴 이용권이 28일 이용권이라 거의 한 달에 한 번은 1만 원대를 주기로 결제해야 하는데... 마음이 차갑게 식었다. 치킨 안 먹으면 된다지만 사실 난 치킨이 더 좋아서.. 그냥 영구적 이용권을 비싸게 팔았으면 사겠는데 주기적 결제는 꺼려진다.

     


    아직까진 무과금으로 게임 진행 중인데 사실 게임 구석구석 과금을 하지 않으면 너무 불편한 점이 많아서 과연 계속해서 과금을 안 할까 싶긴 하다. 
    무과금 게임이 가능은 하지만 다른 타 게임에 비해 많아 불편함을 주는 게임이긴 하다. 유저가 불편함을 느낄 부분을 모두 과금을 유도해서 무과금에게는 많은 불편함을 준다. 또한 과금을 한 번으로 해결이 될 문제가 아니다. 게임에 '가성비'를 따지면 안되지만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언디셈버 게임 중 이미지

    에센스 창고를 사는데도 1400다이아가 필요한데 43000원은 써야 가능하다. 물론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보관함이긴 한데... 생각해 보면 타게임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진다. 솔직히 이것만 필요한 것도 아니고...

    다른 과금 유도하는 게임처럼 '확률'로 장난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 기분이 묘해지는 부분이긴 하다.




    '언디셈버'를 하면서 단점이 많이 보이지만 사실 재미는 있다. 여전히 욕을 하면서도 아침에 깨자마자 게임을 켜보는 이유는 있다.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게임을 켰는데.. (또 점검ㅋ)

    자동 사냥이 없어서 타격감이 좋아 밀리가 불편해도 버릴 수가 없다. 모바일• PC에서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레이드' 콘텐츠도 큰 부담을 가지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레이드 특성상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콘텐츠이기에 사실 다른 사람이 쓰는 스킬 보는 맛이 있다. 오픈한지 시간이 크게 지나지 않아서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공략법을 보고 오는 경우가 없어 우당탕하며 깨는 모습도 볼만하다.

     

     

    결과적으로 아직까지는 '언디셈버'를 장기적으로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나의 대답은 "아니다"이다. 게임을 잘 만들어놨지만 점검에 점검을 두는 부분과 유저가 불편함을 느끼게 해 과금을 유도하는 부분이 나는 게임을 즐기지 못하게 한다. 오늘(20일)은 거의 하루 종일 점검했는데 보상은 그냥... 몇 시간 점검과 다를 바가 없었다.

    우선 POE 새 시즌이 열리기 전까지 할 예정인데 이후에도 계속할지는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게임을 계속 진행해볼 예정이고 곧 다시 돌아오겠다..

     

     

     


    현재.... 잘 안하고 있다. 가끔 생각나면 하는 정도?

    갓 패치라고 하지만 결국 또 창고 하나 추가인데 뭔가 유저들이 징징대면 하나 던져주는 느낌에 그동안 점검 기다리는게 지쳐서 나가떨어졌다. 곧 POE 시즌이 열려서 그거 하고 좀 질리면 다시 언디셈버 하러 돌아올 것같다. 그동안 언디셈버 많이 고쳐놓고 점검 없는 시기가 돌아오고 갓패치에 갓패치가 이어지면 다시 돌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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