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7~8회 리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7회 공식 줄거리
“어디다 묻었는지 안 궁금해요?”
“같은 놈일까?” 공개수배 뒤 부유층 노인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은 자취를 감췄다. 과연 범인은 범행을 멈춘 걸까. 아니면 범행 방식을 바꾼 걸까. 한편, 서울 서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비슷한 듯 다른 연쇄살인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8회 공식 줄거리
“넌 그냥 찌질한 살인자일 뿐이야”
“나는 이제 너다.” 구영춘이 암매장 장소라 자백한 노진동 뒷산에서 여러 구의 사체가 발견된다. 잔혹한 범죄의 흔적에 다들 충격을 금치 못하는데…. 한편, 하영은 구영춘을 분석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시작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6~7회 리뷰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 6회를 마지막으로 part.1이 끝나고 드디어 part.2가 시작되었다.
약 한 달만에 시작되었는데 사실 보기 전부터 너무나 큰 기대를 했다.
배우진들이 대단하기도 하고 이전 화를 너무 재미있게 본 이유도 있다.
6회에서 마지막까지 불안하게 만들던 연쇄살인범이 생각보다 쉽게 잡히는데 사실 조금 아쉽기도 하다. 이런 범죄자도 있고 저런 범죄자도 있을테지만 사실 가장 센 빌런?인가 하고 생각했다가 곧 경찰에게 잡히자 살짝 기운이 빠지기도 했다. (아, 참고로 6회에서 잡힌 연쇄살인범(구영춘 역)은 실제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는 것인지 더 무섭게 생긴 연쇄살인범이 등장했다. 우선 보이는 모습도 살짝 무섭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솔직히 살인을 하며 웃는 모습이 진짜 가다가 만날까봐 너무 무서울 지경이었다.
여전히 범죄자의 심리를 듣고 알아가는 과정은 '프로파일러'라는 역할 뿐 아니라 보는 시청자들마저 화가 난다. 김남길(송하영 역할)의 손으로 주먹을 쥐는 장면이나 분노의 눈빛이 시청자에게까지 전해지는 느낌이다.
아직까지 너무 재미있다. 보면서도 "너무 재미있는데? 연기 너무 잘하는데?"라고 이야기했는데 정말정말 재미있다.
범죄 심리학을 좋아한다면 여전히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이다.
9회 예고도 나왔는데 송하영(김남길)이 직접 범인의 입장이 되어 칼을 휘둘러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조금 무섭고
연쇄 살인범의 수법이 진화하고 웃는 모습이 너무나 무섭다....
무섭지만 너무 기대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금,토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 되니 다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